안녕하세요.
블로그 글은 진짜 간만이네요. 육아로 힘들어서 글 쓸 시간이 전혀 없었네요 ㅠㅠ
그동안 게임은 하지도 못했는데 그나마 여유가 생겨서 간만에 혜자게임인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단 리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모 처럼 PC버전의 추억을 잘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되서 종종 공략글들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한지 2일차 밖에 되지 않아 아직 저도 초보긴 하지만 좋은 팁들 생기면 공유 하겠습니다.
시작화면 부터 KOEI 스러운 작화에 옛날 켈트의 전설이 갑자기 생각나던 배경이네요
우선 이게임은 요즘 게임과는 달리 뽑기도 없고, 자동도 없습니다. 항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먹을텐데
순간이동 이런게 없습니다. 무!조!건! 배를타고 이동하며, 시간이 지나야 됩니다. 예전 대항의시대2 처럼요
그래서 PC로 돌리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조금 하기 어렵지 않나 싶은데, 요즘 이런식으로 모바일 게임을 뽑질 않죠.
근데 의외로 자동이 아니라 더 재밌습니다.
자고로 게임이란 내손으로 해야지 자동만 돌리고 클릭만 하는 요즘 게임은 진짜 재미도 없고 할게 없더라고요.
게임은 심플합니다. 아직까지는요.. 조금 더 지나면 도시에 투자도 하고 여러가지 컨텐츠가 더 있어 보이더라고요.
길드보스 같은게 없는대신 어떤식으로 길드 컨텐츠를 뽑을지도 궁금하네요!
대항의 시대2 처럼 무역으로 돈도 벌고, 배도 만들고, 언어가 가능한 선원도 고용하고, 해상 전투도 있고
굉장히 대항의시대2를 잘 따라했습니다. 암시장도 있고요.
과금적인 요소는 현재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갓성비라는 11000원 짜리는 일단 질러 볼 생각이고요.
추후에는 배 도면이나 선원 때문에 과금요소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했으니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인벤에 매우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공략이 꼭 필요한 게임이라고 느껴집니다.
초반 스타팅 포인트는 유럽쪽 지도구요. 아프리카, 동아시아는 선단레벨과 특정 조건들을 만족해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지중해를 벗어나지도 못했지만요. 처음 케릭은 편하신대로 골라서 하셔도 무방해 보이며, 추후 다른 주인공들을 연대기를 통해서 고용 할 수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저는 1섭인 태평양1에서 시작을 했는데 밤에 접속하면 대기열이 보일 정도로 인기가 있나봅니다.
쿠폰은 우측 상단에 설정에서 계정 쿠폰입력에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쿠폰은 하나밖에 없는걸로 보입니다.
UWO220823 기한은 9월30일 까지입니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릴게임이라 요즘 젊은 세대들한테는 잘 먹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로아처럼 항해를 쉽게 뽑았으면 어떨가 싶었습니다. 기존 대항해시대 2처럼 탑뷰로 말이죠.
그래도 간만에 푹 빠져서 재밌게 할 게임이 생겨서 좋네요.
종종 쿠폰 업뎃과 팁으로 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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