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간편한 아침한끼 편스토랑 '프렌치토스트'

몇일전 티비를 보다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씨가 프렌치토스트를 하는걸 보고 꼭 따라해봐야지 싶어서 시도해봤다. 흔히들 해먹는 계란에 프렌치토스트일줄 알았는데 바닐라 아스크림을 넣는걸 보고 무릎을 탁 치고 솔직히 좀 놀랐다. 생각해보니 바닐라 아이스크림엔 우유,설탕,바닐라가 다 들어있었던게 아닌가 ㅋㅋㅋㅋ 그래서 빵을 사다가 아침에 해봤는데 의외로 순식간에 간단히 한끼 먹고 출근을 할수가 있었다.

재료는 간단하다. 류수영씨처럼 뭐 바나나에 초콜릿에 이런건 하기도 귀찮고 사실 단거를 무지싫어해서 내스타일대로 그냥 바닐라 아스크림만 넣고 구워봤다. 재료는 우유+바닐라 아이스크림+ 식빵 간단하다. 티비에는 투xx를 썻는데 난 아포카토를 자주먹어서 집에있는 다른브랜드의 아이스크림을 사용했다. 우선 계란3개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밥숟갈로 크게 두 스푼 넣어주고 저어주면 준비는 끝이다.

미리말하지만 계란3개를 썻는데 빵 5조각하고 반조각 정도 더 할정도의 양이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빵을적시고 ㅋㅋ

그냥 굽는다. 비주얼은 이래도 먹을만 하긴 했다.

기존의 토스트와 다른게 은근 바닐라 맛도 나고 단맛도 나고. 단걸 좋아하는 사람은 티비에 나온대로 시럽이나 누텔라 이런걸 곁들어서 먹는것도 좋고 설탕을 살살 뿌려서 먹어도 괜찮을거 같다. 난 진짜 단거를 싫어하므로 여기에 ABC주스 갈아놓으거랑 먹었다. 요리시간은 10분도 안걸리고 한끼 잘 먹어서 종종 아침이나 야식으로 해먹기 좋은것 같다.